월드건설, ‘가산동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 분양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으로 개발 호재 풍부

[프라임경제] 월드건설산업(대표이사 조대호)이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3단지에 아파트형 공장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를 오는 9일부터 분양한다.

가산동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는 월드건설산업이 공급하는 네번째 아파트형 공장으로 월드건설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벤처센터Ⅰ·Ⅱ, 양평동 월드메르디앙 비즈센터 분양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바 있다.

특히 연면적 총 4만5,193㎡의 지하3~지상18층로 구성된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는 거의 개발이 완료된 가산디지털1·2단지와는 다르게 향후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3단지의 중심에 위치했다. 또한 2013년 완공예정인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대한주택공사 시행)와 인접해 향후 프리미엄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으며 구로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기술평가원, LG전자연구소 등 다양한 업무시설과 이마트, W-몰, 마리오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지난 6월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부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가산동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남부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서남권을 신경제거점축(영등포~신도림~가산~시흥), 경인경제거점축(목동~신도림~영등포~여의도), 한강르네상스 경제거점축(공항~마곡~가양~양화~여의도), R&D산학연협동축(중앙대~숭실대~총신대~서울대) 등 4개 경제 중심축으로 구분해 집중 개발키로 한 것.

그 중 신경제거점축에 지식·창조·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서울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중점 개발하면서 도로·학교·공원·문화시설 등 기반시설을 크게 늘릴 예정임에 따라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가 위치하는 가산디지털단지는 신경제 거점축에 속하게 되어 개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7호선)과 독산역(1호선)이 도보 약 10분대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시흥대로·남부순환도로 등 서남부권 중심축 도로망의 가운데 위치하여 출퇴근은 물론 물류환경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앞마당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보기 힘든 1,603㎡의 대형 공개공지(공원)가 들어서고,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T자형 모양으로 설계된 1층 로비에는 근생시설, 휴게공간, 우편물수취함,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지하 2,3층을 100% 주차장으로 설계하고 지하 1층에도 상가나 공장을 설계하지 않고 필수 업무지원시설만 입주시킴으로써 주차면적을 최대화함으로써 법정주차대수의 2배에 가까운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입주기업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옥상 하늘공원에는 꽃과 나무가 식재된 휴게공간, 골퍼를 위한 퍼팅그린 등을 조성하여 전망과 운동, 휴식이 함께 하는 입주자 전용공원으로 제공된다.

이와관련 월드건설산업의 조대호 대표이사는 “이런 앞선 기술력과 고객을 먼저 생각한 설계 디자인이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를 최첨단 아파트형공장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 개발을 주력할 것이다”며 “아파트형공장을 주택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첨단화, 다변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는 ㎡당 160만원대로 공급되며, 취·등록세 100% 면제되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년간 50% 감면된다. 또한 총 분양가의 7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해 준다. (아파트형공장에 한함)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문의:830-4111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