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달 24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강의실에서 180여명의 신· 재생에너지전문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6일 ‘신· 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설치·관리에 관한 기준’의 시행에 따라 신설된 신재생에너지 설치확인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 재생에너지원별 설치기준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관리공단측은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 재생에너지 보급보조사업, 지방보급사업 등 신· 재생에너지보급제도 전반에 걸친 내용뿐만 아니라, 설치확인의 신청방법 및 절차, 설치확인 기준 등이 전반적으로 소개됐다.
이밖에 신· 재생에너지설비의 표준적인 시공지침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기준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도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신· 재생에너지 보급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에 의한 설치확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신· 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보급사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