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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대표하는 정보가전 기업 및 이동통신사, 인터넷 포털사들이 디지털 TV 기반 포털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 및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디지털TV 포털 포럼을 공식출범시켰다.
최근 홈네트워크 시장 활성화 및 DTV의 차별화 등을 위하여 DTV 콘텐트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관련 서비스를 추진해온 여러 사업자들의 개별 추진으로 인해 중복 개발 및 그에 따른 비용 상승 등으로 시장 확산이 지연되고 있어 이에 대한 표준제정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 본 포럼 발족의 배경이다.
이에 포럼에서는 디바이스 분과, 서비스인프라 분과, 콘텐트서비스 분과를 구성해 해당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표준안을 수립해 이를 참여사들이 채용함으로써 DTV 포털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표준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럼 참여 회원사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CJ인터넷, 다음커뮤니케이션, 조인스닷컴 등이 6개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회원사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