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트롬 베스트 드레서 추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트롬 홈페이지에 옷을 잘 관리해서 입는 사람을 사진과 함께 추천하면 최종 한 명을 선발해 트롬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행사다.
흔히 ‘베스트 드레서’라고 하면 옷을 잘 사서 입는 사람을 연상하지만, 이번 행사에서의 베스트 드레서는 ‘옷을 잘 관리해서 입는’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를 대상으로 한다.
가벼운 면 티셔츠도 명품처럼 입는 사람, 3년된 드레스 셔츠도 오늘 산 것처럼 입는 사람 등 올 한 해 동안 매월 다른 주제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할 예정이며, 제1차인 3월의 주제는 ‘하얀 셔츠를 잘 관리해서 입는 사람’이다.
베스트 드레서 선발은 응모자 중 최종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네티즌들의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들의 평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한 명을 선발한다.
‘베스트 드레서’ 최종 후보 5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최종 선발된 한 명은 10kg 스팀 트롬증정과 함께 트롬 광고 모델로 기용해 인터넷과 케이블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현재 트롬의 TV 광고로 평소 연예가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통하는 스타들의 칭찬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트롬 베스트 드레서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세탁기의 기능 부각이 아닌, 소비자들의 세탁기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