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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사는 지난 21일 한국복지재단 각 지부를 통해 전국 500명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전달했으며, 27일에는 LG전자 DA사업본부가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 사무실에서 경남지역 8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교복을 선물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복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LG전자 노사가 함께 마련한 교복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새 학기 희망찬 출발을 하는데 작은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강서빌딩에서 장석춘 노조위원장과 김영기 HR부문장이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과 학생대표에게 노사 공동명의의 교복구입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주니어과학교실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교복지원금 후원 역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사회 공헌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