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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부품 전문 물류센터 장호원 이전

수입차 업체 최대 규모 ... 부품 주문 하루 평균 1200건 처리

유경훈 기자 기자  2006.02.27 1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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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최대인 5000평 규모의 부품 전문 물류센터 오픈 모습
 [프라임경제]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부품전문 물류센터 (RDC,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이천시 장호원으로 확장이전 하고 27일 오픈식을 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부품 전문 물류센터는 수입차 최대인 5000평 규모로, 하루 평균 1200건의 부품 주문을 처리 할 수 있다. 물류센터는 이밖에도 독일 본사 및 BMW 아시아 테크니컬 센터(Asia Technical Center)와의 직접 시스템 연결로 실시간 재고 조회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부품 물류창고에서의 물류 조달도 4시간 이내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BMW는 밝혔다.
 
또한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최신 설비들을 도입하고 당일 정규 오더에 대한 저녁 출고를 시작함으로써 BMW의 각 AS센터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부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은 목표의 하나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좋은 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부품과 함께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