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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 자녀위한 환경장학회 출범

3억원 적립기금 목표로 홍보사업 추진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2.27 1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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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환경부공무원직장협의회와 환경동우회가 4300여만원의 장학기금으로 환경장학회를 출범시켰다.

27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환경장학회는 환경부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 환경부 차관인 김형철 환경동우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환경장학회는 먼저 출범과 함께 금년 회기에는 환경부에서 근무하다가 사망한 공무원 자녀 7명 중 중고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 씩을1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장학사업 운영과 수혜인원 확대를 위해 3억원 기금적립을 목표로 매년 연말에 기금모집을 위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