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오는 3월 3일 '최근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한은 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국제국 외환시장팀 고원홍 과장이 강의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금년들어 미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원화환율 동향과 향후 예상되는 외환시장의 주요 여건 등을 분석한 후, 기업 등의 대응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기업의 수출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변동이 기업의 채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어서 기업들은 외환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 적합한 환위험 관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고원홍 과장은 먼저 국내외환시장의 기본 구조 및 특징, 그리고 최근의 원화환율 동향을 살펴본 후, 주요국 환율 움직임 및 외환수급 전망 등 향후 외환시장에 미칠 주요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고, 기업의 주요 환헤지 수단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2일까지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02-759-4647, 4128, 팩스: 02-759-4902, 이메일: ecoedu@b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