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한상의, 나이지리아에 경제사절단 파견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2.27 11:51: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9∼11일 3일간 노무현 대통령의 나이지리아 순방에 맞춰 국내 주요 수출입업체, 자원개발, 건설·플랜트, IT, 섬유분야 등 주요 기업 대표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방문기간중 '한-나이지리아 비즈니스 포럼' 및 양국 기업인 오찬간담회 등을 개최해 자원개발, 건설·플랜트, 민영화 등 나이지리아 정부주도 공공사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기업인간 경제협력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박세흠 한-나이지리아 경협위 위원장(대우건설 사장),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연재 현대중공업 사장, 김대중 두산중공업 사장 등 대표단 40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