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실직 가정 자녀들을 돕기위해 프리미엄 SUV인
짚 그랜드 체로키를 장학금으로 기증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지난 25일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회장: 웨인 첨리)의 2006년 이취임식 행사에서 열린 자선 경매에 짚 브랜드의 프리미엄 SUV인 그랜드 체로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다임러 코리아가 자선경매 행사에 기증한 짚 그랜드 체로키의 가격은 6290만원에 이르며, 이번 행사로 얻어진 경매 수익금 5,400만원
전액은 '미래의 동반자 재단'에 기부돼 실직으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의 자녀에게 취업의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는 데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미래의 동반자 재단'은 주한미상공회의소 산하의 자선 재단으로,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재단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장학금 제도,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자들의
자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