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계열은 김포사옥에서 올해 상반기 장학생 4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차영구 팬택 아카데미 원장은 김포시청, 교육청, 경찰서, 우체국 등 지역사회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공무원과 학부모가 참석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지역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2명, 고등학생 2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김포지역 6개 고등학교와 해병전우회 등의 지역 단체, 일선 공무원으로부터 추천됐는데, 이 자리에서 차영구 원장은 “팬택계열의 비약적 발전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두터운 애정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지난 1999년 9월 ‘제1회 팬택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97명의 ‘팬택 장학생’을 선발,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