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해외 고급 인력 확보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7일부터 미국 및 유럽 현지 유명대학 석·박사급 인재 유치를 위해 현지 채용설명회를 연다.
채용분야는 차량설계, 파워트레인, 선행개발, 전자개발, 생산기술 등 이공계열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해외영업 등 일반사무로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규모다..
채용설명회 일정은 △27일~3월 10일 매사추세스공과대학(MIT)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미국내 9개 우수대학에서 △다음달 13일~17일엔 아헨공대(독일) 케임브리지대(영국) 옥스퍼드대(영국) 등이다.
한편 현대 기아차는 이번 채용기간 중 외국 자동차관련 회사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도 함께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