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오는 9월28일~10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신관 1층 인도양홀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최고의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사업화 성공비결과 기술 트렌드를 홍보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술혁신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선발해 훈·포장 등을 수여하는 중소기업 및 기술인의 최대 행사다.
이번 기술혁신대전은 우수혁신기술전시회, 기술혁신상 및 유공자 포상, 부대행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지원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협력관’도 운영해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개발사업화에 따른 자금 애로사항도 상담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회와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기술혁신 의욕고취와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혁신 중소기업과 해외 우수기업의 기술 교류 및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산학연전국협의회,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기술거래소가 주관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유공기업 및 유공자 추천 신청은 27일~내달 31일까지
인터넷(innotech.co.kr)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