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들어 추억 상품은 세대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4~50대 중년 네티즌 뿐 아니라, 20대 젊은층 들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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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추억의 여학생 책가방(2만3000원)이나, 새총(7800원), 게임기(5800원), 타자기(4만9000원), 유엔성냥(3900원) 등이 판매되고 있다.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 딱지는 남자라면 초등학생 시절 한번쯤은 갖고 놀았을 만한 장난감. 옥션에서는 슈퍼 로보트 총출동, 마스크맨, 괴수 대군단, 건담 등이 그려진 종이 딱지 10종 세트가 5000원~1만2000원대에 경매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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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식으로 만든 조리용품이나 쌀독도 의외로 잘 팔린다. CJ몰에서 판매하는 ‘옛날 무쇠솥(20cm, 3만4200원)’은 철 주물로 만들어져 2대 이상 물려 쓸 수 있는 튼튼한 상품. 편리한 전기밥솥이 보편화되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지만, 밥맛이 좋고 코팅 밥솥 등에 비해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찾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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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방학때 놀러온 손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전통 얼음썰매를 재현한 ‘얼음썰매’(1만3500원)는 썰매판과 꼬챙이,
썰매를 당길 수 있는 줄이 들어있고 꼬챙이는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튼튼하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서는
‘[디버거]사탕뽑기’(3만5100원)가 인기다. 동네 문방구 앞이나 오락실에 있던 뽑기 게임을 컴퓨터 모니터 사이즈로 축소시켜 놓은
제품이다. 모형동전을 넣으면 음악이 흘러나오며 사탕을 뽑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탕을 뽑으면 시간 내에 뽑지 못하는 음악이 빨라 지는 등의
옵션이 추가되어 있어 흥미롭다. 사탕을 뽑는데 성공하면 박수 소리가 흘러 나오는 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G마켓에서는 옷감을 걸어 놓은 채 간단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팀 인두다리미’(1만7800원), 웰빙 열풍을 타고 가정에서 쉽게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는 ‘콩나물 시루 3/4인용’(2만4000원)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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