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계 제작업체인 스페코가 23일 삼익악기에 대한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해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7만주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코(특수관계인 김종섭 대표, 김민수)는 지난해 12월 5일 2567만9260주를 인수한데 이어 23일 7만주를 추가인수함에 따라 지분을 총주식(7053만917주)의 36.51%(2574만9260주)로 증가했다.
스페코는 현재 주요주주로 참가하고 있으며 사업의 안정적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페코는 김종섭씨가 최대주주(48.57%)로 자본금은 75억 6000만원이며 산업 및 환경설비 등 기계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