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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직원들 보육문제 해결에 앞장

대구.울산에 대교 어린이집 개원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2.23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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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학습지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대교가 직장보육시설인 '대교 어린이집을 대구와 울산에 개원한다.

대교는 "어린이집 개원사업은 눈높이교사를 포함한 직원들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며 "직원의 육아문제를 해결을 통해 근무효율성을 높이고 근로복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대교 어린이집의 보육대상은 생후 18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며 직장인 부모를 위해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사업장 내의 위치한 직장보육시설과 달리 직원밀집지역에 설치해 부모들이 아동을 데리고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시켰다.

대교 어린이집은 대학에서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 대학 아동관련 학과과 연계하여 대학의 인력과 프로그램, 대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대교는 22일 '대교 어린이 집 동대구 센터', 24일 '대교 어린이 집 울산센터'를 각각 개원한다. 또한 하반기에 대전에 개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교 어린이집 개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