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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 중소기업 기술역량 양극화 해결해야'

정세균 산자부 장관, 기술연구소장단 간담회

이인우 기자 기자  2006.02.23 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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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3일 민간 기술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 . 중소기업간 기술혁신역량 양극화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또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수요지향적 공학교육 혁신 등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장관은 “최근 R&D 규모가 늘어나는 등 미래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노력이 왕성하게 이뤄졌지만 대 . 중소기업간 양극화와 핵심 . 원천기술의 취약,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균형있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이야말로 질 좋은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강화 종합대책과 분야별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통합형 기술로드맵, 수요지향적인 공학교육 혁신방안, 기술평가.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전략적 지식재산 창출.활용 계획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종합기술원 임형규 원장, LG전자기술원 이귀로 원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권문식 부사장, 포스코 기술연구소 허남석 소장, 레인콤 양덕준 대표, 케이씨텍 임영 기술연구소장, 남양공업 홍남기 기술연구소장 등 7개 민간기술연구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