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 신한증권은 동양매직(023020)의 200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 53.3% 증가한 655억원과 24억원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만1800원으로 10.4%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더 큰 이유는 상각비용이 상당폭 감소했기 때문. 경상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대비 160.0% 늘어났는데 이는 동양파이낸셜 지분 매각으로 15억원의 처분이익과 차입금 감소로 이자비용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6년 예상실적을 매출액 2.1%, 영업이익 3.3%, 경상이익 5.1% 상향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난 23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94.9% 늘어난 152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6.6% 급증한 13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히트상품인 식기세척기 ‘끌림’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비데와 빌트인 영업에 중점을 두면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고 매출규모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상각비용 감소, 이자 비용 축소로 이익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