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등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163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 8만5천명에게 일자리 지원 및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2006 부산지역 실업해소대책 (2006 Busan New Job Plan)’을 발표하면서, 실업률 4% 이하 청년층실업률 8% 이하의 수준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실업해소대책의 특징은 노동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보건복지 분야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및 이 분야의 시정을 업그레이드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훈련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는 실업난 해소와 실업률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의 실업률 안정 및 실업해소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에 있으므로 콜센터 및 시 전략산업 등 부산강점
도심형 산업 적극 유치와 기업애로전담처리 옴부즈맨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하고 “부산지역에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반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실업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