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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수준 향상 수요모임 100회맞아

식약청, 2년만에 총 4,318명 참여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2.22 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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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건강기능식품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수요모임'이 100회를 맞았다. 식약청의 수요모임은 지난 2004년 3월 3일 첫번째 모임을 가진 이후로 올해까지 총 4,318명이 참여하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모임의 참가자들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소, 소비자, 학계관련자들이며  건강기능식품 제도안내 및 법령해설, 시장동향, 제조업소의 품질향상 및 품질관리프로그램 적용, 우수건강기능식품(GMP) 적용업소 사례발표, 업계의 애로사항 수렴·개선방안연구 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해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요모임의 활성화로 인해 지난해 12월에는 건강기능식품 GMP해설서를 제작하여 320개 제조업소에 배부하고 올 1월말에는 43개 업소가 GMP적용업소로 지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블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100회 수요모임에서 외부 교수 등을 초빙하여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와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