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통부 진대제 장관 출마설 진실은…

소문은 무성… 본인은 "사실무근" 부인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2.22 11:18: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진대제 장관의 5월 지방단체장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부에서 반박성명을 냈다.

22일 정통부는 일부 매체에서 여권이 최근 핵심 인사들과의 회동에서 경기지사에 진대제 정통부장관을 출마시키는 방안을 결론 지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정통부는 진대제 장관 아들의 대한민국 국적 회복신청은 성인이 된 아들이 한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본인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것이지 진대제 장관의 지자체 선거 출마설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국적회복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소정의 절차가 필요하므로 5월 지방선거를 전후한 군입대는 시기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정통부는 판단했다.

아울러 진 장관은 지자체 선거 출마를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IT산업 발전을 위해 정통부 장관으로서 충실하게 일해 왔던 것처럼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우리나라 먹거리산업 창출을 위해 계속 매진할 수 있기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