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미디어 렙 사인 디엠씨어쏘시에이츠(www.dmcmedia.co.kr)가 남녀 네티즌 821명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 행태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응답자의 94.6%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다고 대답해 급성장 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모습을 대변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의 73.6%가 1주일에 1회 이상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인 53.1%가 한 달 평균 1~2회 정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보다 저렴한 가격 혜택이라는 응답이 56.9%로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29.3%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배송과 사은품 제공 등의 서비스가 좋아서라는 응답이 11.1%, 다양한 이벤트 때문이라는 응답이 2.7%였다.
쇼핑몰에 접속하는 시간은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0.5%가 30분~1시간 정도라고 대답했으며 1시간~3시간 정도 머무른다는 대답도 30.1%를 차지해 많은 네티즌이 인터넷 서핑 중 쇼핑몰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엠씨 어쏘씨에이츠의 이준희 대표는 “지난 해 온라인 쇼핑몰의 규모는 10조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설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티즌의 생활 속에 자리잡으며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가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곳이 아닌 네티즌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광고 매체시장에 진출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성공한 인터파크와 G마켓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은
인터넷 포털과 함께 중요한 인터넷 매체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