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2월 상반월 중 거주자외화예금동향'에 따르면 2월 15일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잔액이 182억3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4억6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토록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이 늘어나게 된 것은 기관투자자들의 해외간접투자자금의 일시 예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4억7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1000만 달러 감소했고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가 4억2000억 달러, 엔화가 4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