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1일 소규모 금융기관이나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도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고채 입찰단위를 분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국고채 20년물을 입찰방식으로 전환해 3월부터 3, 5, 10년물과 같이 국고채전문딜러(PD)를 대상으로 매월 4째주 월요일 입찰을 시행한다. 정부는 이달말까지 1조1000억원의 국고채 20년물을 인수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음달부터 5년물 이상 국고채를 대상으로 한 원금이자분리제도(strips)도 시행된다.
원금이자분리제도는 6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때 원금을 지급하는 이표채를 이자 부분과 원금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택계좌가 있는 국채보유자는 직접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원금이자분리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따라서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탁계좌가 있는 국채 보유자는 직접 증권예탁결제원에 신청하면 원금이자분리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원금이자분리채권 가격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채권평가기관 3개사의 평가가격을 평균해 공시한다.
정부는 또 지난 2004년 이후 연간발행 비중 40%를 유지하고 있는 국고채 5년물 금리를 지표금리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고채 입찰단위 10억으로 분할
5년물 이상 STRIPS채권 시행, 소규모 금융기관 투자 길 열려
[프라임경제] 오는 3월부터 국고채입찰단위가 100억원에서 10억원 단위로 적어진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소규모 금융기관이나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도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고채 입찰단위를 분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국고채 20년물을 입찰방식으로 전환해 3월부터 3, 5, 10년물과 같이 국고채전문딜러(PD)를 대상으로 매월 4째주 월요일 입찰을 시행한다. 정부는 이달말까지 1조1000억원의 국고채 20년물을 인수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음달부터 5년물 이상 국고채를 대상으로 한 원금이자분리제도(strips)도 시행된다.
원금이자분리제도는 6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때 원금을 지급하는 이표채를 이자 부분과 원금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택계좌가 있는 국채보유자는 직접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원금이자분리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탁계좌가 있는 국채 보유자는 직접 증권예탁결제원에 신청하면 원금이자분리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원금이자분리채권 가격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채권평가기관 3개사의 평가가격을 평균해 공시한다.
정부는 또 지난 2004년 이후 연간발행 비중 40%를 유지하고 있는 국고채 5년물 금리를 지표금리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