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 세계 판촉물과 생활용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6회 서울국제 판촉물 및
생활용품전(SIPREMIUM 2006)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전관에서 열린다.
코엑스(COEX), 한국켄벤션전시산업연구원(ICEM), 한국판촉물제조협회(KGIA)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전년보다 30% 성장돼 20여 개국에서 400여 개 사가 출품하며 초청 바이어 200여명을 포함해 2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은 생활용품관, 판촉용품관, 선물용품관, DIY체험전시관등으로 나눠지며 주요 전시 품목은
판촉용품, 문구 사무용품, 패션 선물용품, 소형 가전, 건강식품, 주방 욕실용품, 인테리어용품 등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모두 4천여 점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들이 전 세계 판촉물 및 생활용품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수출 촉진을 기대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데이인 23일과 24일은 판촉물 및 생활용품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전문 업체와 각 기업의 실구매 담당자들을 위한 기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학생들의 입장을 제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