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1월 인적자원개발 국제포럼이 창설될 예정이다. 글로벌 핵심인재를 키우기 위한 이번 ‘인적자원개발 국제포럼’은 다국적 기업의 CEO, 외국 저명대학 총장, 교육선진국의 각료 등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 김광주 차관보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 이같은 국제적인 인적자원개발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차관보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교육훈련투자가 두배 이상 효과가 높다”며 기업의 혁신적인 인적자원양성을 위한 기업의 인식전환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국제적 전문성을 갖춘 대학평가 전담기구를 설립하고 교육행정을 성과 위주의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등 소위 3불 정책에 대해 당분간 교육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교육시장 개방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여러 지원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