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8월 29일에 열리는 제14차 ILO 아태총회를 6개월여일 남겨둔 가운데 노동부는 홈페이지를 새단장 하는 등 준비업무를 재개했다. 제14차 ILO총회는 부산 BEXCO에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회의 준비업무 재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한편 공식홈페이지(www.mol2006busan.org)를 업그레이드 하여 오픈하였다.
이번에 오픈된 홈페이지에는 ▷ 회의일정과 토의의제 등 회의에 관한 사항 ▷ 리셉션 등 부대행사 정보 ▷ 숙박ㆍ교통 등 참가자 편의제고를
위한 정보 ▷ 관광 정보 등이 컨텐츠화 되어 있다. 또한 ILO 총회 회의 중에는 회의 진행상황, 회원국 대표단 활동상황 등도 함께 제개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ILO 총회 홈페이지를 노동부 자체 홈페이지(www.molab.go.kr) 및 ILO유관 기간의 홈페이지와 연계시켜 이 곳을 방문하면 이번 지역 총회의 모든 관련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 14차 ILO 총회는 13차까지 매년 아태지역사무소가 위치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해 오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Realizing Decent Work in Asia’라는 주제로 아태지역의 양질의 노동달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43개국
회원국의 600여명을 비롯하여 참석하여 아태지역 4~5개국의 국가원수도 초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