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형 컨텐츠 공모전‘한국문화의 힘’대상

[프라임경제] ‘문화원형 창작컨텐츠 공모전’에서 오화찬(26, 강원대)의 ‘Power of Korea Culture(한국문화의 힘)’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오씨의 작품은 ‘고전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일러스트, 모션 타임으로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고유의 문화콘텐츠 이미지를 부각하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공모전 평가 후 총평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질적 양적 수준이 우수하며 연차적으로 본 공모전이 정착되어 나간다면 창작콘텐츠 분야의 개발 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과 입선작은 이 행사를 후원한 기업과 기관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며 공모전 공식 사이트인 ‘http://gongmo.culturecontent.com'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