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7일 역삼역 스타타워빌딩에서 유통인들이 하나 되는 자리가 열렸다.
삼성경제연구소 유통기획비즈니스(유비스) 포럼 정기모임 겸 세미나로 개최된 이 자리에서 MD아카데미의 허철무 원장이 진행하는 ‘2006년 유통시장정보 동향 및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허철무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06년에는 소규모 점포들이 대형화 될 것”이라고 밝히고 “웰빙이나 DIY, 인테리어 관련 업종들이 급성장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는 홈쇼핑 시장은 다소 위축하겠지만 대신 인터넷의 오픈마켓이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CJ 등 몇몇 대형 유통 회사들이 올 상반기 중에 오픈마켓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스 포럼의 최득림 시샵은 “이 자리를 통해 유통인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