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이콤은 디지털 앨범북 ‘아이모리’ 서비스를 학교, 유치원, 기업, 협회 등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아이모리 기념앨범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수가 적어 고가의 졸업앨범 제작에 애로점이 많았던 지방 소규모 학교의 경우, 다양한 스타일로 편집해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학생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디자인이 다양하면서 제작비용은 저렴하며, 형태가 책과 같아서 보관하기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제작단가가 10만원인 오프라인 앨범북 대비 최고 7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데이콤 아이모리 앨범북 담당자 김주영 과장은 “지난해 10월 앨범북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수가 늘어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50만명에 이룰 정도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얼마 전부터는 앨범북에 관심이 있는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앨범북에 대한 협찬과 함께 전시회를 요청하는 곳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모리 앨범북은 내 스타일대로 내 맘대로 앨범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저렴하고 실용적인 그린앨범북 ▲고품격 고품질의 오렌지앨범북 ▲많은 양의 사진을 한권에 담을 수 있는 레드앨범북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어주는 잡지스타일의 블루앨범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