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는 중국 난징경제기술개발구위원회로부터 1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PDP모듈을 생산·판매하는 LG전자 난징법인은 지난달 난징 우징(武警)지휘학교 대강당에서 난징경제기술개발구위원회 주최로 열린
2005년도 우수실적 기업과 기관에 대한 시상식에
서 ▲10대 판매기업 ▲10대 수출입기업 ▲환경보호우수업체
▲안전근무우수업체 등 4개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난징 경제기술개발구내의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수출, 안전근무, 환경보호, 사회보장, 노동관계 분야의 우수기업과 개발단지 조성에 공로한 기업에 수여된다.
안전근무평가에서는 3년 무사고, 안전생산관리제도, 관리위원회 협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환경보호 부문에서도 무사고, 환경보호 관련 불만 신고, 환경보호 관련 징계에서 합격점을 받아 안전업무우수기업, 환경보호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 난징법인장 양정배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난징법인 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난징법인과 난징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