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계열은 해외 8개국 현지채용인 14명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의 첨단 IT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채용인들의 한국 방문은 팬택계열이 마련한 글로벌 교육과정인 팬택월드와이드프로그램(Pantech Worldwide Program)에 의한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 지역별로 선발됐다.
이들은 박병엽 부회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주요 부서 임직원과의 간담회와 팬택계열의 역사, 기업문화, 출시제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김포 공장을 방문해 휴대폰 생산라인을 견학하기도 했다.
팬택계열은 전세계 30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여 명에 달하는 현지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매년 현지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고, 한국에 대한 바른 인식과 좋은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를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