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층 누그러진 추위가 완연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이제 겨울 분위기를 걷어내고 집안을 화사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연출할 때다. 새로운 계절의 기분 좋은 시작을 위한 봄맞이 집단장. 클릭 한번이면 저렴하고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도 ‘새봄맞이 집단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어 내고 깔끔하게 집을 정리정돈 할 수 있는 행거, 옷커버, 압축팩을 비롯해 테이블, 콘솔 등의 소가구 등을 3월 20일까지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서 눈길을 끄는 상품은 ‘알파기획침대 와 슈퍼싱글협탁 세트’(15만9900원), 비앙스 로엔 원목스웨이드 4인용소파(37만9000원) 등 가구로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이 쇼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 밖에 간단하게 봄향기를 느끼고 싶다면 띠벽지를 둘러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주거나 집안 곳을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앤샵의 ‘띠벽지(새싹)HTM-59(4P)’ (2만원)는 스티커타입의 접착 시트지로 전체 도배할 필요 없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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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는 공간활용 만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우드칼라 정리함’(2만6500원), 모던한 디자인의 ‘에쌤 주띠 수납장’(7만5500원)등 수납제품과 철 지난 옷이나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정리하기에 좋은 ‘수납정리보 옷카바세트’(1만3800원) 등이 있다.
또 엔틱 주석벽시계(2만8900원)와 백합무드 3단 터치 스텐드(2만4800원), 시계와 화장대기능까지 하나로 되어있는 보석함(9900원)과 같이 큰 비용 필요 없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인기상품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새봄 인테리어 히트 예감 상품전’과 ‘홈데코 대축제’을 열고 침구류, 수납함, 커튼 등을 최고 4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품목으로는 커튼, 로만쉐이드, 커튼봉 등을 세트로 구성한 ‘커튼마트 풀세트’(4만9000원), 카펫트보다 가볍고 이동이 간편한 ‘극세사 러그’(7만5000원), 넓어진 발코니에 설치하면 좋은 ‘조립식 마루’(1만9800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G마켓에서는 봄 인테리어 트렌드 상품을 제안했는데 G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크소재인 포인트 벽지는 1롤 (0.52x10m)에 3만원 선으로 오염시 물걸레로 간편하게 닦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웰빙 자연주의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구슬을 투명한 줄에 꿰어서 만든 ‘비즈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비즈발’은 자녀들 방 창가나 식탁 위에 걸어 두면 자연광 그대로를 즐길 수 있으며 아직 겨울 커튼을 걷어내기에 이르다고 생각되면 커튼 위에 비즈발을 달아도 멋스럽다.
완제품은 2만원대, 플라스틱 구슬, 낚시줄 등 만들기 재료가 들어있는 'DIY 세트'는 8000원~1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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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패스 신현덕 팀장은 “봄은 한 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계절인 만큼 화사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로 집안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며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들을 이용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변화를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