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청소년 경제교육을 맡고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사회(경제)과목 담당 교사들의 경제교육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은행 연수원에서 총 44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금융·경제분야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1월 실시한 1차 교사연수에서는 참가교사 36명 중 89%가 연수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참가교사 전원이 이 연수가 향후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은 “청소년 경제교육의 확대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사회과 교사연수의 실시가 긴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본점의 경우 앞으로도 교사연수를
연 4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본부애서도 금년 여름방학 기간중 총 3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