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 오는 8월27일 제주에서 열리는 '2006 아이언맨 코리아(Ironman Korea)'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1년부터 해마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철인3종경기 대회로, 세계 12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매년 서귀포시와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가 공동주최하며 수영 3.8Km, 싸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를 모두 완주해야하는 힘겨운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50개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25개국 1,2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존필메리디스 SC제일은행장은 "아이언맨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언맨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경기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와 운명에 도전한다. 이런 Ironman 정신은 시장을 선도하려는 SC제일은행의 열의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스포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