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변상만 롯데제과 고객상담실장이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제 12대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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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회장 | ||
신임 변상만회장은 취임사에서 “유통환경과 소비자의식이 빠르게 변하고 기업은 급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변 회장은 이와 함께 ▲‘기업의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능력 향상 ▲식품 화학 의류 공산품 유통 제약 금융 등 현재 7개 분과위의 세분화 ▲
전문화 ▲OCAP Conference 기능 및 교류 확대 등 5개항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의 실천을 위해 기업,
학회, 정부, NGO 등 소비자와 관계된 각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변상만 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열린 제 1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달
5일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위촉하는 ‘행정서비스헌장 심의 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바 있다.
한편
OCAP은 지난1984년 발족, 올해로 만 22년을 맞는 총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의 대소비자 활동 단체로, 10개 분과위원회(식품1,2/
화학/의류/ 공산품/ 유통/ 제약/ 금융/ 건설/ 가전), 150개 회원사 약 1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