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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특성화고 우수졸업생과 교사면담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2.16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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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덕수 부총리는 올해 특성화고 우수졸업생 20명과 교사 6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초청대상은 서울과 과천인근지역의 21개 산학협력과 특성화 우수고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한 부총리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큰 꿈과 포부를 가지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는 한편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우수 혁신사례를 직접 파악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졸업생들은 각자의 향후 진로와 재학중의 경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선생님들은 특성화고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발전 잠재력을 설명하고 최근의 특성화 사례를 제시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행사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계속 유지하면서 졸업 후의 구체적인 상황을 참고해 보다 현장감 있는 산학협력과 특성화 교육 정책이 마련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