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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2006년 매출목표 160억원

해외 진출용 단말기 첫 상용화 실적갱신 기대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2.16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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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프라웨어는 공시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공략의 원년'으로 정하고 기존 브라우저 사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단말기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힘입어 예상매출액과 영업익을 각각 160억원과 55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작년 매출액 90억6300만원보다 무려 77% 증가한 수치를 제시한 근거로 중국진출 단말기의 첫 상용화와 신규서비스에 대응한 지속적인 신제품 런칭으로 최고치의 매출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영계획에 대해 강관희 대표는 "지난해 경영실적은 신규 제품에 대한 매출지연과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증가로 예상보다 저조했다" 며 "올해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국내시장보다는 시장잠재력이 큰 해외공략과 기존 브라우저 사업과 연계된 신제품 개발로 설립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고를 달성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