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초등학교 인정교과서인 ‘올바른 소비생활’을 통해 소비자교육을 담당할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를 지난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에 배포될 ‘올바른 소비생활’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퍼즐·미로찾기·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별도의 교사 부담없이 수업이 가능하다는게 소보원측 설명이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는 교육자료의 연구·개발보다는 자료의 적용을 통한 소비자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시도교육청지정 시범학교’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