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고급 수입차와 거장의 예술품이 서울에서 만난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아우디 A8 뱅앤올룹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센터에서 독일 현대사진 작가의 작품전시회인 ‘Perfect Match 展’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고급 세단 아우디 A8과 덴마크의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완벽한 만남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토마스 스트루스(Thomas Struth), 칸디다 회퍼(Candida Hofer), 토마스 루프(Thomas Ruff) 등 ‘현대 사진 예술의 대가’ 3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오늘날 현대 사진의 대가들로 추앙받고 있는 이들은 모두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에서 사진의 거장 베른트 베허(Bernd Becher) 교수의
사사를 받았으며, 이들의 작품은 회화 작품보다 더 비쌀 정도로 예술성과 고유현재의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A8, 뱅앤올룹슨, 현대사진 대가들의 작품은 모두 수많은 실험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예술품”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독일의 명차 아우디 A8과 독일이 낳은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완벽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