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랑의 병원 음악회’가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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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병원 음악회’는 쌍용자동차가 2003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매월 서울과 수도권의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어린이들로 구성된 공연단과 요들송이라는 색다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 ‘사랑의 병원 음악회’ 2월 공연은 1월 분당 차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밸런타인 콘서트’와 요들송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래퍼토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환자 및 보호자, 의사, 간호사 등 약 600명에게는 ‘사랑의 밸런타인 초콜릿’을 나눠 주기도 했다.
'사랑의 병원 음악회'는 전문 뮤지션으로 구성된 요들 공연단 요들 트로이카, 4~20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푸른메아리 합창단, 작은기쁨 등의 공연단과 쌍용자동차 직원 등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