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지소프트는 넷마블로 유명한 CJ인터넷과 모바일게임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CJ인터넷의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과 ‘마구마구’모바일 게임에 공동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신지소프트의 모바일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는 이번이 6번째로, 관련업계에서는 신지소프트의 꾸준한 개발비 지원에
대해 솔루션업체와 콘텐츠개발사간의 모범적인 윈윈전략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에 투자하기로 한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두 게임 모두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이번 투자는 국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과의 윈윈모델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재미있는 요소를 모바일에서 최대한 적용할 방침이기 때문에 온라인 유저들이 자연스레 모바일시장으로 유입되어 모바일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