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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신 일본 간접투자 '탑스 주식' 출시

프라임경제 기자  2006.02.14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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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BNP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장 오디베르) 은 일본주식관련 해외 간접투자증권에 투자하는 ‘탑스 일본주식 재간접투자신탁’ 과 국내 성장주식에 투자하는 ‘프레스티지 성장 주식투자신탁’ 등 2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일본경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출시된 ‘탑스 일본주식 재간접펀드’는 해외에서 이미 설정되어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우수한 펀드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해외 펀드에 신탁재산의 60%이상이 투자되며, 해외투자펀드 선정은 BNP PARIBAS Asset Management(비엔피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에서 자문을 받아 이뤄진다.

이렇게 선정된 펀드들은 펀드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장상황에 따라 재조정된다.

이 상품이 기존의 해외뮤추얼 펀드와 다른 점은 해외투자펀드이지만, 외국통화가 아닌 원화로 입출금이 이루어지며 환율위험을 줄이기 위한 환헷지도 펀드내에서 자동 실행된다

또한, ‘프레스티지 성장주식펀드’는 현재 저 평가 되어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이 상품은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성장 스타일”주식형 펀드이며 적립식 및 거치식 가입이 모두 가능하다.

신한BNP파리바투신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기를 맞아, 국내외 펀드에 적절한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위해 상기 펀드들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탑스 일본주식재간접펀드’ 및 ‘프레스티지 성장펀드2호(거치식)’ 는 선취판매수수료로 1%를 징구하지만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프레스티지 성장 적립식펀드’의 경우, 적립식인 경우 적립계약기간 이전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징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