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과 경북대병원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휴협약을 맺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대구은행 초우량 VIP고객으로 지정된 고객은 경북대병원에서 VIP고객 전담 △헬스케어 전담직원 안내 △전용 VIP접견실 이용, △외래진료나 입원시 예약진료 가능, △병실배정의 편의, △종합건강검진과 조기암진단검진(PET-CT)등의 첨단 의료장비 이용시 10% 할인 혜택과 △상담의료진을 통한 전화 건강상담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현재 10억이상 예금한 고객 300여명과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500명 고객과 가족까지 포함해 최대 1000여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은행 우수고객들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테마별 건강교실에도 초청돼 세무, 법률, 금융상담에 이어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제휴협약식에 참석한 이화언 대구행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초우량 VIP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우수 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에 은행 VIP고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앞으로 이 같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