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은퇴준비 캠페인'을 통해 국내 은퇴 보험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PCA생명이 ‘2차 은퇴준비 캠페인’에 들어간다.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 생명(대표 빌 라일)은 2004년 한•일 월드컵의 영웅인 황선홍 전남 코치를 자사의 ‘2차 은퇴준비 캠페인’의 메인모델로 선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PCA생명의 ‘2차 은퇴준비 캠페인’은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됐던 1차 캠페인에 이어 은퇴 준비를 위한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정설계 제공을 목표로 은퇴 준비 책자의 출판을 비롯해 은퇴 준비 세미나 • 은퇴 견적 산출 컨설팅 서비스 등의 일련의 종합 은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은퇴 준비를 위한 재테크 서적인 ‘All Ready? II’를 출판할 예정이며 책 출간에 맞춰 황선홍 코치와 함께 하는 사인회를 준비중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행복한 은퇴준비’라는 주제 아래 서울, 부산 및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노후 준비 • 은퇴를 위한 자산 관리 및 부동산 관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은퇴준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PCA생명 빌 라일 사장은 “한국사회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비한 준비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 이라며 “PCA생명의 ‘2차 은퇴 준비 캠페인’은 한국인들에게 전문적인 은퇴 재정 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은퇴 후 노후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은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