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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차기 행장에 현 이화언 행장 추대

김보리 기자 기자  2006.02.07 1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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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은행 현 이화언 행장이 은행장추천위원의에서 차기 행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화언 대구은행장

대구은행은 은행장 잔여 임기 만료로 인해 새로운 이사 임기가 시작되면서  사외이사 4명 전원, 주주대표추천위원 1명 등 5명으로 구성된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치게 되면 임기 3년의 10대 행장으로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추위에서는 이 행장이 지난해 3월 취임,  괄목할만한 업적과 주주가치 경영에 힘써왔고 그 결과 지방은행 최초로 총자산 20조원 달성 및 창립이래 최대의 당기순이익 달성한 점이 인정됐고 IR를 은행장이 직접 주관하면서 주주가치 경영을 중시한 결과 대구은행 주가를 취임 당시 보다 2배로 끌어올린 점 등이 인정돼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 이화언 은행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