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마산항에서 임직원, 닛산 자동차, 선사, 항만청 등 100여명의 VIP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M3 닛산 브랜드 첫 수출 기념 행사'를 갖고, SM3 닛산 브랜드 첫 번째 수출 물량인 1694대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선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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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조돈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SM3 닛산 브랜드 수출은 출범 후 5년 6개월 동안 르노삼성자동차가 구축해온 품질, 효율성 및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밝히고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바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작년 4월 SM3 닛산 브랜드 수출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 이후, 닛산 자동차와 함께 프로젝트, 상품, 품질,
A/S, 부품, 물류 관련 실무진들이 서울, 동경, 파리, 두바이, 모스크바, 멕시코 등을 오가며 SM3 닛산 브랜드 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