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넷 커뮤니티를 서비스 하고 있는 ㈜다모임은 일본 굴지의 IT 글로벌 기업 트랜스코스모스 인코퍼레이션으로부터 30억 규모의 외자 유치를 했으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다모임은 이번 외자 유치를 통해 차세대 멀티미디어에 초점 맞춘 인터넷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며,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다모임은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 편집하는 프로그램 ‘매직원’과 디지털 컨텐츠를 저장하는 개인형 스토리지‘리멤버’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다모임이 확보하고 있는 동영상 컨텐츠 30여만건은 TCI와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모임 이규웅
사장은 “연내 TCI 자회사인 애스크지브스 재팬(ask.jp)을 통해 자사의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