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2005년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규모는 223억달러로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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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그룹별로는 외국은행 지점과 국내은행의 합병 등으로 전년에 이어 국내은행의 점유율(54.1%)이 외국은행지점(45.9%)을 상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주체별로는 은행간 거래가 일평균 129억달러로 전년(114억달러)보다 13.2% 증가했으며 대고객거래도 일평균 69억달러로 28.4%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외환거래규모가 증가한 것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및 비거주자의 NDF 거래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국제금리 상승 등으로
헤지수요가 증대된 데 기인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