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 건설 및 시멘트 담당 조봉현·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업종최선호 종목으로 삼성물산(000830)을 꼽으며 적정주가 3만15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저수익 사업의 축소와 적자 해외공사의 완결로 2006년 영업 이익률이 0.5%p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해외법인에 대한 리스크 강화로 과거의 대뷰모 1회성 손실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돼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47.2%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는 자체 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돼 주택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삼성전자 및 기타 계열사의 지분가치 역시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손꼽히게 된 것.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로 보유지분에 대한 가치는 현재 4조8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런 자산가치의 상승은 삼성물산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